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 새롭게 시작하는 평일 드라마가 많네요.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수목드라마로 방영됐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너에게 가는 속도는 493km'인데요, 제목이 긴데 숫자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 캐릭터, 줄거리랑 함께 493 의미도 알아볼게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KBS2/수목 오후 9시50분~/2022.4.20~/스트리밍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목 오후 9:502022.4.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이 채종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배드민턴 실업팀 내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493km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힌트는 이미 주어졌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보면 주인공 박태양이 493 이 숫자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배드민턴과 관련된 숫자 같습니다.

우리는 셔틀콕이 둥근 코르크 마개에 깃털을 꽂아 만든 매우 가볍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가볍다는 이유로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배드민턴 라켓에 닿는 만큼 속도가 붙기 때문인데요. 여기 신기록이 있습니다. 2013년 무려 시속 493km로 비공식적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 493에서 드라마 제목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론 493이라는 숫자가 '너에게로 가는 속도'를 수식하고 있어 빠르고 강하게 다가간다는 낭만적인 의미가 될 수 있겠네요.


박태양(박주현). 올림픽 유망주였지만 뇌물 문제로 3년간 코트를 떠났고, 특기는 강철 스매시.

박태준(채종협)은 배드민턴 용품점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오게 됐다. 운동은 그냥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다 보니 배드민턴에 다시 관심이 생겼다.

정환(김무준)은 배드민턴 실력은 뛰어나지만 자기관리는 잘 못하는 유니스의 간판선수다.

이유민(서지혜)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징크스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는 행운의 여신이라고 부른다.


작년에 라켓소년단이 인기를 끈 만큼 조금 부담은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여기는 20대들의 이야기인 만큼 조금 다를까 생각도 듭니다.



실업팀에 있다면 일이잖아요. 배드민턴 선수가 직업인 이들의 스포츠로맨스 드라마에서 25명의 선수가 땀 흘리고, 운동을 하고, 성과를 내고, 사랑을 피우는 이야기 기대됩니다. 출연진들도 신인 배우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신선한 드라마 기대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