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 논란

 

요즘 즐겨보는 중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일명 유퀴즈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찬반 논란으로 시청자 게시판이 핫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tvn,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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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13일에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녹화가 완료됐고, 방송은 4월20일(수) 방송됩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전 SBS '집사부일체'와 KBS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하긴 했지만 당선 이후 예능 출연은 처음입니다. 

 

당선 후 첫 예능을 '유 퀴즈'로 선택한 이유는 아마 유 퀴즈가 쌓아온 이미지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퀴즈는 야외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실제 삶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얻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일반인과의 만남이 쉽지 않아 각계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정말 모범이 되는 사람들, 연예인들이 스튜디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고민 끝에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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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퀴즈 시청자들은 요즘 원래 취지와 달리 연예인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 출연에 대해서도 게시판에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유퀴즈에 정치인이 출연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정치인들이 예능에 출연하긴 했지만 이번만은 논란이 큰 것 같습니다. 누가 나오더라도 프로그램의 취지와 초심을 잃지 않는 유퀴즈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