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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국밥

 

햇살 따뜻한 날,  합정에 들러서 밥을 먹으려다가 이곳저곳 웨이팅에 깜놀 ㅠㅠ

어쩌지 고민하다가 깔끔한 국밥집을 발견 ! 마침 뜨끈한 국밥이 끌리기도 했다 ㅎㅎ

 

 

우뚝이

합정역 6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조금 들어와야 하는 우뚝이는 소고기 국밥집이다.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5시

토일은 휴무! 

 

 

합정 국밥

 

흔히 생각하는 국밥집 같지 않게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 

 

 

합정 국밥

 

이렇게 입구 창문을 활짝 열어놓아서 요즘 같은 날씨에 넘 좋았다

 

 

합정 국밥

 

영업 및 휴무 시간 다시 확인 ㅎㅎ

 

합정 국밥

 

메뉴!

 

소고기국밥(1만원)은 선지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점심에는 대부분 소고기국밥을 많이 먹는 듯.

우뚝이는 저녁시간에 와야 딱일 것 같다고 느꼈는데 수육스지전골(3만6000원), 아롱사태수육(3만4000원), 스지무침(3만4000원)은 소주랑 한잔 하고 싶은 메뉴들이었다 ㅠㅠ

감자전/부추야채전도 1만원에 판매하고 명란구이도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술 종류도 담양죽향막걸리, 지평막걸리, 대대포레드, 대대포블루 등등 흔치 않으면서 다양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합정 국밥

 

그러나 우린 점심 시간에 갔기에 선지가 들어있는 소고기국밥으로 2개 시킴. 국밥과 반찬이 다소곡하게 쟁반에 나온 모습이 넘 이쁘다?ㅎㅎㅎ 요구르트도 주신다 

 

합정 국밥

 

선지가 너무 부드러웠고 적당히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일품 ㅠㅠ 우연히 맛집 발견하면 기분 좋그든요

 

합정 국밥

 

감자전도 시켜줬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쫄깃 쫀득한 감자전, 역시 맛나요

 

마지막은 야쿠르트로 마무리해줍니당 ㅎㅎ 

 

다음엔 저녁에 와서 전골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우뚝이 식당 셰프님이 이탈리아 양식 셰프 출신이시라고 하니 더욱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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